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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요일별 특집

보훈 공감, 톡톡! 이달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6일
↑↑ 10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1879 .9. 2 ~ 1910. 3. 26)
ⓒ e-전라매일


10월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소개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일제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인물 안중근 의사를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27세가 되던 1905년 을사늑약의 소식을 듣고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회복의 길을 강구했으며, 부친상을 당하고 돌아와서는 집을 평안도의 진남포로 옮기고 삼흥학교․돈의학교를 세워 인재교육에 힘썼다.
광무황제의 폐위, 군대의 해산 등 국권이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다시 해외로 나가 의병을 일으키고 1908년에는 의군장이 돼 의병부대를 이끌고 함경북도로 진입해 대일항전을 전개하기도 했다.
1909년 9월 노령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제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안중근 의사는 처단을 결심하게 된다.
최재형, 유진률, 이강, 우덕순 등과 함께 거사를 준비한 그는 10월 26일 9시경 이토 히로부미가 기차에서 내려 러시아의 재정대신 코코프초프의 인도로 각국 영사들이 있는 곳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자, 권총을 빼들고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쏘아 4발을 모두 명중시켰고, 일헌병이 그를 체포하려고 하자 “대한독립만세”를 연호했다.
이후 의사는 1910년 2월 7일부터 14일에 이르기까지 6회에 걸쳐 재판을 받았으며, 일제의 각본대로 사형을 언도받았다.
“사형이 되거든 당당하게 죽음을 택해서 하느님 앞으로 가라”는 모친의 말에 따라 그는 공소도 포기한 채 여순감옥에서 안응칠역사, 동양평화론 등의 저술에만 심혈을 쏟았다.
3월 26일 순국 직전 안중근 의사는 아우 정근과 공근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고 한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제공=서부보훈지청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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