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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요일별 특집

[건강상식]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①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최근 50대 초반 회사원 김 씨는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디 부딪힌 것도 아닌데 뻐근하게 아파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 담이 든 것으로 여겼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고 점점 심해졌다. 갈비뼈 이상으로 생각하고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도 마찬가지. 김씨의 옆구리 통증 원인은 피부과에서 밝혀졌다. 갈비뼈를 따라 띠 모양의 물집이 나타나 피부과를 찾았더니 대상포진으로 판명된 것이다.
●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
대상포진 환자들의 상당수는 처음에는 피부 알레르기나 담이든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다. 대상포진은 바라셀라 조스터(Varicella–foster)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는 어른 시절 수두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와 같다. 수두 치료 후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숨어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한다.
즉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피부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물집이 보이기 전까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고생한다.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오른쪽, 왼쪽, 양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물집을 동반한 병변이 발생한다. 이 때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 중 주로 감각 신경에 침범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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