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필요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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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이나 치료약이 없다. 사망률도 높아 주의가 최선의 방법이다. 올해 들어 도내에서 전국 최초로 환자가 발생했다. 이제 발생시기가 도래한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들어 전북 임실에서 국내 첫 SFTS 환자가 발생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서 총 1천8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215명이 사망했다.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총 25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전북에서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감염되면 고열과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도 높다. 4월부터 11월까지가 참진드기 활동 시기다. 이 시기는 영농활동이 많고 야외 나들이도 많은 시기다.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 옷 착용과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 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을 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됐고 지난 6일부터 규제가 완화돼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SFTS의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고,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고 등산이나 낚시 등 각종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함부로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집에 돌아오면 입었던 의류 등은 털어서 세탁하고 사워를 하는 등 야외활동 후 후속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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