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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경기서 `맹활약`

여자팀 단식·복식·혼복 3관왕, 남자팀 단체전·단식·복식 3위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4년 05월 13일
순창군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전국 소프트테니스계를 뒤흔들었다. <사진>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경시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의 특급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혼합복식, 개인복식, 단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위엄을 드러내며 소프트테니스 여제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일에 치러졌던 단식 경기에서는, 지난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결승전에서 패했던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와 다시 맞붙어 4: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창단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력을 강화하고자 실력과 리더십 모두 뛰어난 선수를 찾는 중에 일본에서 최강자로 불리었던 히야시다 리코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 결과 리코 선수가 순창군청 이름표를 달고 뛴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이다.
특히,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순창군에서 빠른 적응을 위해 쉬는 날에도 끊임없는 모니터링을 하며 스스로 보완점을 찾아내며 훈련에 매진하는 등 승부사 기질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순창군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윤형욱·김병국 선수와 오승규·진인대 선수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식 동메달리스트인 윤형욱 선수도 3위를 추가해 선수단 모두 고른 성적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체육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주요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끈끈한 단결을 통해 선수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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