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음식이 관광객을 부른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04일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 4천735만 명으로 전년보다 2.4%가 증가했다는 통계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평균 체류시간은 48시간30분(2.922분)으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광역지자체 504분보다 높다. 당일치기 관광이 아닌 숙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가 뒤를 이었다. 매달 7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북을 찾았고 1박 이상 숙박한 방문객은 전체의 17%인 795만명으로 평균 숙박일 수는 2.79일이었다. 이는 전국 광역 지자체 평균보다 0.11일 짧지만, 이전 동기 대비 0.01일 증가한 수치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 음식은 전북을 찾은 방문객들이 꼽는 가장 큰 매력이다. 방문 요인의 59%로 단연 1위로 뽑았다. 다음은 숙박(11%), 문화관광(9%)이 뒤를 이었다. 전북도는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식여행 코스와 상품 개발를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방문객이 28%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이 17%, 일본인과 영국인이 각각 5%를 차지했다. 주요 외국인 방문객이 군산시(11만 명), 전주시(8만명), 익산시(2만명), 완주군(1.6만명), 김제시(1.5만명)로 분산된 점도 고무적이다. 상반기 동안의 신용카드(BC, 신한) 소비지출은 36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기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출 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할 때 비교적 선방한 결과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올해 방문객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전통문화, 한옥, 태권도 등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동안 워케이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3선 테마 관광상품 운영, 관광지 방문 SNS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한다.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 치유관광 자원 발굴 등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한다. 자치단체의 공격적인 관광홍보와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재정이 어렵다고 관광홍보 예산을 제일 먼저 깎을 일이 아님이 입증된 셈이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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