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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기념식’ 태권도원서 열려

태권도 주요 기관·단체장,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참석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04일
4일,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30주년, 끊임없이 발전하여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허송 태권도 9단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위원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태준·김유진·이다빈 선수도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등에 함께하며 태권도의 날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30주년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 퍼포먼스는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 '서울, 바르셀로나,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도쿄, 파리'까지의 모래를 모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슬로건을 표현하는 ‘금빛 모래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유럽태권도연맹 故 박수남 회장을 비롯해 주월 한국군사령부 태권도 교관단 전무회,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성근 부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임성빈 심판위원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민경호 종신명예교수, 스위스 태권도협회 故 르네분델리 명예회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213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성장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 시간에도 세계 각국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 까지 태권도 수련 중으로,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널리 보급되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와 국회, 태권도 단체 및 태권도인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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