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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교차로 통행은 운전자 양보와 배려가 필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14일

장민겸 순경
부안경찰서 교통조사팀 

자동차는 현대인의 일상에 필수품이 되었고, 그로 인해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위험 또한 점점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차로는 삼거리, T자형 도로 등 둘 이상의 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 주체가 동시에 통행하는 장소이다. 이처럼 복잡한 교통 흐름이 발생하는 만큼, 교차로를 통과할 때에는 무엇보다 주의 깊은 운전과 방어운전이 중요하다.

특히,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호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또한, 정지나 방향 전환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는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주변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통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입 전 좌우를 확인하고 앞차, 보행자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해야 하며,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할 경우에는 보행자나 자전거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운전해야 한다.

교차로는 도로 구조나 신호 방식이 제각각이므로, 사전 인지와 상황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주변에 주ㆍ정차 차량이 있을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보행자 확인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감속 운전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교차로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나 방심에서 비롯된다.

앞서가려는 마음보다 양보와 배려의 운전 태도를 실천한다면, 교통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 할 것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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