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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장마철 사고예방 빗길 안전수칙 준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29일
김성환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요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한 장마가 시작된다. 올해 장마는 이번 주말인 20일쯤 시작되어 약 1달 간 지속될 전망이다. 장마철은 많은 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매년 이 시기에 교통사고 또한 급증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의 2023년 통계분석에 따르면 빗길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4.8%를 차지했으며, 빗길 운전의 사망률은 100건당 2명으로 맑은 날의 1.3명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빗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차량 사전점검은 필수이다. 빗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와이퍼 작동상태, 전조등과 후미등 점등 여부 등이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도 매우 중요하다.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너무 높으면 타이어 중앙만 닿게 되어 제동력이 떨어지게 된다.
둘째, 충분한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이다. 장마철 교통사고 증가의 원인은 도로상의 빗물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으로 평소보다 20~50% 이상 감속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시야 확보와 전조등 점등이다.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서 내 차의 존재와 위치를 알려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침수 위험지역 회피이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저지대나 하천 주변 도로는 침수 위험이 크므로 침수된 도로나 다리 위는 무리하게 지나가려 하지말고 꼭 우회해야 한다.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는 비가 적게 오더라도 인근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빗길은 초보나 숙련된 운전자 모두에게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장마철 안전수칙 준수로 빗길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겠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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