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09:21: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정치/군정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주주권 보호·지배구조 개선 첫걸음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3일
주주의 권리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소속)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 들어 여야가 처음으로 합의해 통과시킨 첫 번째 상법 개정 법률안으로, 향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지난 4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선임·해임 시 최대주주의 의결권 3% 제한 규정 정비,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이번 상법 개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경제개혁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의 투자권과 주주권을 보호하는 민생법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돼 매우 의미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상법에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명확히 규정됨에 따라, 이사들이 기업 경영 과정에서 주주 이익을 우선 고려해야 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감사위원회 선임 시 적용되던 ‘최대주주 의결권 3% 제한 규정(3% 룰)’도 정비됐다.

과거에는 최대주주의 영향력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기업 감사 기능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다만, 윤 의원이 함께 발의한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출 조항은 이번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향후 공청회를 통해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과거 내란세력의 무책임한 거부권 행사로 법안 도입이 지연돼 주주 권익 보호가 늦어졌다”면서도 “이번 통과를 계기로 더 공정한 자본시장과 투명한 기업 운영 체계가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