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 대통령, 9일 구속 심사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 15분으로 확정됐다. 지난 3월 구속이 취소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 것이다.
서울고등검찰청 내란 특별검사팀은 7일, “법원으로부터 심문 일정이 통보됐으며, 해당 심사는 일반 피의자 절차에 따라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한 구속영장 청구에 따른 것으로, 특검은 지난 6일 오후 5시경 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이번 구속영장 청구의 배경에 대해 “2차 소환조사 직후 이루어진 결정으로, 신속한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 고위 인사와의 비화폰(암호화 통신기기) 통화기록 삭제 정황을 지적하며 “해당 행위 자체가 증거인멸 시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 이후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또는 서울중앙지검 유치시설에 머물며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구속 취소 이후 약 120일 만에 다시 구속되는 셈이다./서울=김경선 기자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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