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9 00:5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6:00
··
·16:00
··
뉴스 > 정치/군정

윤 재구속... 민주 사필귀정, 국힘 언급 자제

여야, 정국 충격파 속 상반된 입장… 특검 수사 확대 주목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구속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와 단죄를 촉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사태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당 차원의 언급을 자제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은 계엄군 총칼로 민주공화국을 전복하고 영구 집권을 획책한 내란 수괴”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수사와 단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며 “법정 최고형을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특히 국가 반역에 해당하는 외환죄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주문하며,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공식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윤 전 대통령 재구속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고,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직 대통령이 다시 구속 수감되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고 짧게 밝혔다.

다만 “수사와 재판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내 책임론에 대해서는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탄핵에 반대했던 지도부가 많았던 만큼 그런 부분까지 모두 포함된 입장”이라며 구체적인 논평을 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의 조직적 연관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당 혁신과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거리두기로 보고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구속 사태에 대해 당 전체가 책임지는 듯한 프레임은 피하려는 분위기”라며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국 주도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계기로 핵심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배경, 고위 군 인사들과의 접촉 경로, 통신 기록 삭제 정황 등 공범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김제시, 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달빛·농악·명화 이어지는 정읍의 가을… 도시가 문화무대  
포토뉴스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진안홍삼축제 관광객, 전주까지 발길 이었다
진안홍삼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주 주요 관광지까지 이어졌다. 지역축제를 단일 행사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묶 
전주 독립영화 5편, 헝가리 관객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 독립영화들이 헝가리 관객을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9회 헝가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