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23 01:54: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기고

여름휴가철 빈집절도 예방은 이렇게!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1일

김성환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끝모를 장마가 지나면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피해 어김없이 국내 또는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온 가족이 장시간 집을 비운 채 들뜬 마음으로 피서를 떠나기 때문에 빈집털이 등 범죄에 표적이 될 수 있으며, 범죄자들은 고도로 지능화 되어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휴가를 떠나기 전 고가의 귀중품, 현금 등은 은행, 친인척에게 필히 보관하게 해야 한다.
둘째, 신문이나 우유가 쌓이지 않도록 업체에 연락을 하여 휴가기간에는 배달을 받지 않도록 한다.
셋째, 문 단속은 철저히 하며 현관문에 배달업체 전단지가 붙어 쌓일 수 있으니 이웃이나 경비실에 부탁하여 치우도록 한다.
넷째, SNS 등 인터넷 사용을 자제하자. 인터넷 상 무심코 올린 휴가계획이 범죄자에게 쉬운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집 열쇠를 화분이나 대문 주변 담벼락에 올려놓고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처럼 빈질털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은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설마 내게 무슨 일이 있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즐거운 휴가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난처한 일을 종종 겪게되는 것이다.
또다른 방편으로는, 휴가를 가기 전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사전 예약순찰”을 부탁하여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으로 소중한 자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다.
이처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주의깊은 관심과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순찰 등 상호 긴밀하게 대처한다면 자신, 친구, 이웃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내며 즐거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남원시 민선 8기 3주년 성과> 더 머물고, 살고 싶은 강소도시 남원 경쟁력 견인  
“풍력과 수소, 농생명과 치유 어울린 부안시대 기틀 다져”  
부안군의회,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전북, 대한민국 제조AI 혁신의 심장으로”  
민선8기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지속가능 생태치유도시 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 이끌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포토뉴스
전주문화재단, 한복 기부 캠페인 전개…“전통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한복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 산하 전주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11월까지 ‘ 
무주군, 안성낙화놀이 재연 안성고등학교 학생들 참여해 눈길
무주 안성낙화놀이 공개 행사가 지난 21일 안성면 장기리 구랑천변에서 개최됐다.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회장 박일원)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가을 축제 빛낼 버스킹 공연자 모집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가을 대표 축제인 ‘제22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재단에 
“더함뜰, 신앙과 예술이 만나는 공동체 문화의 마당”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예술공간 더함뜰’이 신앙과 예술,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더함뜰’은 이름 그대로 ‘더 
‘중학생 소설가’ 백은별, 1억 원 기부
청소년 작가로 이름을 알린 백은별(16) 작가가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최연소 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