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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 2년 연속 “우수”

- 잔류농약 검사 분야 정확도·신뢰성 국제적으로 인정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08일
진안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2년 연속 전 항목 ‘만족’ 판정을 획득하며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전 세계 정부 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시료 내 잔류농약 성분의 분석 정확도를 표준점수(Z-Score) 기준으로 평가한다. 표준점수가 ±2 이내일 경우 ‘만족’으로 판정되며, 기준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시료 내 10개 농약 성분 모두‘만족’등급을 받았다. 특히 헥시티아족스(Hexythiazox) 등 2종 성분은 표준점수가 0으로 기준값과 완벽히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나머지 성분들도 표준점수 0.1~1.2 사이의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진안군은 이런 기술을 활용해 연간 약1,000점의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진안군 안전성 분석실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분석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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