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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임진왜란 웅치전적지 순국선열 추모제 거행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15일

지난 14일 웅치전적지보존회(이사장 최규영)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당시 왜군은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하였다.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과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큰 손실을 입은 왜군은 결국 전주를 점령하지 못하고 진안을 거쳐 금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웅치전투는 실질적인 조선군 최초의 승리로, 호남에서 확보한 전쟁물자와 군사력 등은 추후 임진왜란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임진왜란 웅치전적은 2022년 12월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제례에서는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에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석근 보존회 이사가 각각 예를 올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웅치전적의 역사적인 가치를 높이고 애국정신 함양과 충효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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