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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23일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구동수)는 23일 위원 20여명과 함께 전북 무주양수발전소 머루와인동굴과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를 견학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전략 및 발전소 연계 관광자원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방문한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인 머루와인 저장고 및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양수발전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접목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곳으로 위원회는 발전소 부속 시설을 단순한 토목 구조물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복합 관광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서 방문한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에서는 국내 최장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산악형 레포츠 시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서 구상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연계 ‘호수 에너지 파크’ 조성과 예정 부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진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발전소 연계 관광모델 개발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동수 위원장은 “무주 머루와인동굴처럼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 공간과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안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발전소 상하부 댐의 호수 환경과 주변 산림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명소를 조성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넘어 소멸위기의 진안이 되살아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발전소 건설 이후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와 ‘체험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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