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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감각기법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10일
김양옥 우석대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라커는 “의사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은 것을 듣는 것이다” 라고 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혼자 청산유수처럼 말 잘함 보다 다른 사람과 소통을 잘할 때 진가는 드러 나는 것이다.
의사소통(communication)은 사람과 사람의 정보와 생각, 감정, 욕구가 교환되는 것을 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환자들은 병원에 입원할 때 특(1인)실보다 일반실이 더 좋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
위급한 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혼자 누워있는 경우보다 일반실에서 환자들과 이야기 나누며 치료받는 것이 더 좋아서이다.
병실도 벽쪽보다 창문이 있는 쪽이 더 좋고 병원이나 요양원 환자들도 보고 생각하고 즐거워하는 것, 신나는 것, 관련 있는 자들의 단합하는 것 등을 보면 병도 잘 치료되고 좋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늘 누군가와 만나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는 노년기를 보낼 때도 독거노인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생활을 하도록 경노당, 마을회관, 요양원 등에서 소통과 관계를 하며 살아가도록 한다.
그리고, 어울리고 관계를 맺으며 지낼 때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여 말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기분을 잘 맞추며 말을 할 때 표현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하지만 상대가 언짢은 말은 하지 말고 참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생각, 기분, 욕구, 주변상황까지 관찰 분석하여 말하는 특별한 감각이 필요하다.
심리학자 크리스토퍼 차브리와 대니 사이먼스가 정의한 ‘무주의 맹시’라는 현상이 있다.
이 현상은 사람들이 자기가 보고싶은 것에만 집중 하느라 중요한 것은 놓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두 학자는 사람들에게 검은 셔츠를 입은 팀과 흰 셔츠를 입은 팀 중에서 흰 셔츠를 입은 팀이 공을 몇 번 패스하는지 수를 맞추라는 실험을 하였는데 공 패스 수를 맞추었지만 그 실험중에 나타난 고릴라를 보았느냐는 질문에는 50% 이상이 답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무주의 맹시’현상은 말을 할때도 나타나는데 말을 시간내에 실수 없이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놓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준비한 내용에만 집중하느라 흥미를 잃고있는 상대들의 생각, 표정을 살피지 못하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질문에 당황만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
말을할 때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행하면 이야기 흐름을 좋게 바꿀수 있다.
말을 할 때 앵무새처럼 말하지 말고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말의 환경에서 능수능란하게 말을 해보면 유익하고 정확한 스피치가 되는 것이다.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의 주장의 말만 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말을 잘 나누는 사람이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이다.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 생기는 갈등을 말로 해결해 보자.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기 전 한번 더 분석하고 생각하여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현대인의 자질을 높여 가 보자.
말은 유창함보다도 서로 주고받는 의사소통에서 통하기 시작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갈등도 예방되고 해결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자리 어떤 위치에서도 서로 통하는 말로 스피치의 달인이 된다면 인생의 역경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고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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