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33: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완주군, 마늘 농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추진

- AI, 빅데이터 활용 정밀 재배관리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23일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영농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완주 지역 마늘 재배 농가 30곳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플랫폼 ‘비옥’과 ‘750 작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파종 이후 현재까지의 마늘 생육 환경을 분석·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비가 내렸을 때 마늘 뿌리 부위의 수분 함량, 사양토·사질토 등 토양 특성에 따른 수분 감소 양상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관수 시점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또한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마늘 생육 환경 분석 결과를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음성 파일로 제작·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결과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참여 농업인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영농에 적용되는 모습을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잦은 강우와 겨울철 이상기후로 동계작물인 마늘과 양파 재배 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지작물은 시설작물과 달리 기상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가을에 파종해 어린 상태로 혹한의 겨울을 견뎌야 하는 마늘은 겨울철 기상 조건에 따른 환경 관리가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완주군의 스마트 농가 지원은 기상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영농 판단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 마늘 데이터 농업 실현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농업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능형 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