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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진안읍 군상리 일원 7만 3,867㎡ 규모,
- 2027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 목표 추진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8일
진안군이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조성될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8일 오후 군청 강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해 말 수립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해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군 도시계획팀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용역사인 ㈜서영엔지니어링의 세부 개발계획 발표와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사업 개요와 개발 여건 분석, 대상지 현황, 개발계획(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선거관리위원회 북측에서 목골 방면 일원 7만3,867㎡ 부지에 주거시설과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총사업비 36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총 611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임대 100세대와 분양 490세대의 공동주택용지, 21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되며, 준주거시설(상가) 용지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도 함께 확충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12월 전북개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10월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11월 개발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단계별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향후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구역 포함 여부와 토지 보상 절차, 향후 주택 분양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오는 1월 19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진행한다. 추가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건설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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