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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촌스런 마을여행’을 관계인구 확대에서 마을자치 돌봄으로! 공동체 기반 모델 확산

외사양마을 자치연금에 이어 상가막마을 연중 공동급식 추진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26일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 확대는 물론, 마을 수익을 주민 돌봄으로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은 마을 고유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과 마을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에 환원함으로써, 관광이 곧 공동체 유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는 이미 마을 현장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025년 1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 마을 수익을 활용해 마을 주민 38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자치연금 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2025년 11월부터는 진안읍 상가막 마을에서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연중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며 마을 돌봄 모델의 체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상가막 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고령 주민에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해 마을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을 발굴해 관계 인구가 확대되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사례들은 마을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된다는 데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촌스런 마을여행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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