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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등록한 ‘완주곶감’ 설 직거래장터서 만난다

-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서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28일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고산면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10회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를 개최·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고산면·비봉면·운주면·화산면·동상면·경천면 등 6개 면의 감 재배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곶감과 감말랭이, 감식초 등 다양한 감 가공품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산지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완주곶감의 깊은 단맛과 쫀득한 식감, 전통 제조의 정성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완주곶감축제에 이어 직거래장터를 연속 운영함으로써 완주곶감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춘길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 대표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최고 품질의 완주곶감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소개하고, 설 명절 선물로서 완주곶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설 연휴 기간 많은 분들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완주곶감의 참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곶감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두레시·고종시 완주곶감이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64호로 등록되며, 완주곶감이 가진 고유한 품질 특성과 전통성이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완주곶감 지리적표시품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완주곶감연합회 회원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포장박스 제작을 지원하며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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