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반부패·청렴 강화를 위한 내부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X공사는 지난 29일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6년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열고, 기관 전반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관리자급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공정한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이해충돌 방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신고자 보호, 금품·향응 수수 금지,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서비스 제공, 행동강령 내실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가 담겼다.
LX공사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청렴문화의 조직 내 정착을 위해 관련 법령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청렴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전북지역본부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순·보령·목포무안·김제·영광지사를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어명소 사장은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때 LX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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