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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기업가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공단은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전북청창사) 16기 입교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42명으로,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3년 이내의 대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교생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개별 사무 공간과 시제품 제작 시설, 전문가 밀착 코칭 및 교육 등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실패를 경험한 창업가의 재기를 돕는 '경험창업자' 선발 제도가 신설된 점이 눈에 띈다. 이들은 창업 후 7년 이내까지 지원 자격이 완화되어, 기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도 새롭게 운영된다. 해당 과정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해외 시장 공략 및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김현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전북청창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