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정책에 발맞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전용 카드를 선보였다. 전북은행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에 참여해 대중교통 및 생활 할인이 가능한 신규 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불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을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번에 출시된 전북은행 K-패스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은 카드 발급 후 K-패스 홈페이지에서 최초 1회 이용자 등록만 마치면 별도의 절차 없이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누적 1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5,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인 '쏙뱅크', 고객센터 및 영업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교통비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인 만큼 고객들이 체감하는 할인 효과가 매우 큰 영역"이라며 "K-패스 카드 출시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생활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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