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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제조 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기업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공정개선 지원사업과 시험분석·품질인증 획득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기준 평균 매출액 140억 원 이하이면서 전북에 공장을 둔 제조 소기업이다.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기업 단독형과 산·학·연 협력형으로 나뉜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스마트 제조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혁신기반 △ESG △스마트 제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정 자동화와 효율화,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과 중대재해 예방까지 함께 도모한다.
특히 IoT와 AI 기반의 디지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생산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적용 중심의 실용 기술 개선에 집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제품의 성능·품질·성분 분석과 함께 KS, KC, 녹색인증, 환경표지인증 등 A유형과 신제품(NEP), 신기술(NET), GS 인증, 조달우수제품 인증 등 B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기업이 필요한 시험이나 인증을 선행한 뒤 신청해 비용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연초 참여기업을 모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 지원은 분기별로 모집하며, 1분기 모집은 3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성장팀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기업이 생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 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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