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전북 원예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24일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통합마케팅 2기 성공 추진과 ‘전북 원예농산물 50% 취급, 매출 1조원 시대 도약’을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원예조공법인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소비시장 변화와 온라인 중심 유통환경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논의했다. 산지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유통 규모화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회의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2026년 조공법인 사업 추진 계획, 정부 산지유통 정책 방향, 생산·유통 통합조직 전환 방안, 농협 스마트팜 보급 확대, 산지 온라인 사업 활성화 등 주요 현안도 공유됐다. 급변하는 유통 구조 속에서 산지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의견이 모였다.
김성훈 총괄본부장은 “전북 14개 시군 원예조공법인은 지역 원예농산물 유통의 핵심 전문조직”이라며 “조공법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해 전북 원예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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