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장차협회가 특장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역 기반의 고도화 전략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특장차협회는 지난 25일 김제 특장차인증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25년도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산업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윤홍식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을 특장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기술혁신과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전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지는 본 회의에서는 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2026년도 특장차 산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주요 과제로는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연계 고도화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특장차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특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해영 김제시 성장전략실 실장은 "인증 및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기업 집적 기반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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