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봄철 나들이객을 겨냥해 KTX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북 서부내륙권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특집 홍보에 나섰다. 전국 단위 배포망을 갖춘 열차 전용 매거진을 활용해 전북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체험 상품에 대한 방문 수요를 효과적으로 끌어내기 위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KTX매거진 2026년 3월호에 서부내륙권 관광지를 집중 조명한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전국 KTX 열차 객실에 배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4色이음’ 관광지와 2025년 선정된 로컬체험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총 24면에 걸쳐 풍성하게 구성됐다. 매월 약 11만 부가 제작되는 KTX매거진은 전국 철도 네트워크를 통해 노출되는 만큼, 전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전주 한옥마을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익산 국립익산박물관 ▲정읍 장금이파크 ▲무주 태권도원 및 반디랜드 ▲남원 광한루원 등 서부내륙권의 핵심 명소들이 담겼다. 특히 **완주 봉강요 도예체험**과 **익산 서동팜 쿠킹 클래스** 등은 에디터가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소개해 현장감과 신뢰도를 높였다. 재단은 글로벌 홍보를 위해 일부 콘텐츠를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으며, 지면 광고를 통해 지역 축제 정보도 병행 노출했다. 서부내륙권은 전북을 중심으로 충남·세종을 잇는 권역을 의미하며, ‘4色이음’은 이를 향토문화·문화예술·역사문화·자연휴양 등 네 가지 테마로 연결한 재단의 핵심 연계 사업이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적인 홍보 채널을 통해 전북 서부내륙권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오는 11월호에도 지역의 미식 자원과 로컬 체험을 주제로 한 추가 특집을 선보여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집 기사는 전국 KTX 열차 객실은 물론 KTX매거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