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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년 전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 완성 눈앞

- 성수·용담면 임대사업소 신축 추진,농기계 이용 접근성 향상 기대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5일
진안군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와 영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성수면과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추진하며 2026년까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은 9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총 92종 74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8,568농가에 1만4,132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핵심 농업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사가 오는 3월 9일 본격 착공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균특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공사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다. 군은 지난해 11월 설계용역 완료와 건축 협의를 마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공사 완료 후 사용승인과 운영 준비를 거쳐 2026년 10월 개소할 계획이다.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 기능과 함께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한 외부 실습장(약 50평)을 조성해 교육과 임대를 연계한 복합 농기계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임대 농기계 및 관리 장비 18종 32대를 우선 확보하고, 향후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2026년 3~5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6~10월 신축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두 개 분소 신축이 완료되면 진안군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군은 전 읍·면 단위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통해 농업인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해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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