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식아동 위한 아동급식카드 전면 개편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6일
○ 전주시는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이 오는 4월부터 전면 개편돼 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 이번 개편은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이용 가맹점을 늘리고, 카드 디자인을 일반 금융사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카드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한카드㈜를 수행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후 시는 해당 카드사와 3년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급식카드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성능 개선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 시는 새로운 카드 도입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카드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오는 4월 1일 시행 전까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신한카드 가맹 일반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가맹점 수가 기존 1200여 곳에서 9000여 곳으로 대폭 늘어나 결식 우려 아동의 메뉴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카페와 주점, 포차 등 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절한 업소는 가맹점에서 자동 제외된다.
○ 전주시 관계자는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편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부담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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