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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중화권 관광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1일 홍콩과 1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6 중화권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전북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외 기관과 민간기업 등 27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인 EGL Tours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등이 참가해 한국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B2B 상담이 진행됐다.
재단은 행사장에서 전북 관광 상담 테이블을 운영하며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전북의 대표 관광자원과 함께 그동안 운영해 온 웰니스 관광 콘텐츠, ‘서부내륙권 4색이음 관광코스’ 등을 소개해 현지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 중국사무소와 전주관광재단이 함께 참여해 공동 홍보를 진행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전북 관광의 ‘원팀(One-Team)’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 관광 마케팅 협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6 K-관광 로드쇼(B2B) in 선전’에서는 현지 여행업계와 항공사, 언론매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지역관광 설명회에도 참여해 전북의 대표 관광지와 미식,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로드쇼에 참가한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북 관광 콘텐츠를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전통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관광코스가 인상적이어서 전북을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B2B 상담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전북을 찾고 싶게 만드는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중화권을 핵심 해외 관광시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청소년 교류단체 방문 환대 행사와 중국 뉴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맞춤형 관광 콘텐츠 홍보와 현지 네트워크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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