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화재감식 경연대회 개최
진안소방서 ‘1위’… 오는 5월 전국대회 전북 대표 출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화재 원인 분석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열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8개 소방서에서 2명씩 팀을 이룬 화재조사관 16명이 참가해 화재 원인 분석과 감식 역량을 겨뤘다. 평가는 화재조사 관련 법령 이해도와 조사보고서 작성 능력, 화재 피해액 산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는 객관식과 단답형 필기시험, 2차는 서술형 시험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진안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완산소방서와 익산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화재 패턴 분석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피해액 산정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오는 5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특별승진 기회도 주어진다. 김승현 전북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발화지점 판별과 화재 패턴 분석 등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화재조사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신뢰받는 조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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