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훈련 마친 신병들, 군인 첫걸음
35사단 255명 자대 배치… 가족 축하 속 계급장 수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신병들이 정식 군인의 첫발을 내디뎠다. 35사단은 18일 신병교육대대에서 ‘26-1기 훈련병 수료식’을 열고, 지난 2월 3일 입영한 255명의 훈련병 전원이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도 함께해 자녀들의 군 생활 출발을 지켜봤다.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훈련 과정 영상 시청, 계급장 및 인식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병 대표와 가족 소감 발표, 호국 결의, 육군가 제창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수료한 신병들은 입영 이후 7주 동안 제식훈련과 사격, 각개전투, 행군 등 기본 전투기술을 익혔다. 최근 전장 환경을 반영한 대드론 개인 방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단 측은 전원이 낙오 없이 교육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계급장을 단 신병들은 앞으로 각 부대로 배치돼 본격적인 군 복무에 들어간다. 김광석 사단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청년들이 정예 육군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5사단은 전북지역에서 신병교육을 담당하는 유일한 부대로, 올해도 약 5천 명 규모의 신병을 양성할 계획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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