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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국토부 장관 면담... 지역 핵심 SOC 사업 반영 건의

- 국도·철도·고속도로 등 국가계획 반영 등 국비 지원 요청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9일

전춘성 진안군수가 19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진안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정부의 중장기 교통 인프라 계획 수립 시기에 맞춰 지역 핵심 사업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전주~김천 영호남 내륙철도 구축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월랑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4건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진안군 내 국도와 국지도는 응급·재난 대응 시 유일한 교통망임에도 불구하고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국도 26호선, 국도 13호선, 국지도 49호선 등 총 4개 구간(17.5km)에 대한 도로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영호남을 연결하는 동서축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주~진안~무주~김천을 잇는 ‘영호남 내륙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고, 노선 내 진안역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관광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전주~무주 간 고속도로 신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전 군수는 기존 전주~장수~무주 구간 대비 33km를 단축하는 직결 노선 구축을 통해 국가 고속도로망 효율성을 높이고 영호남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함께 진안용담IC 신설을 요청했다.
아울러 진안읍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이번에 건의한 핵심 SOC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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