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드론 활용 맞춤형 치안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 효과 기대
농가 · 공폐가 등 취약지 순찰… 치매노인 수색 등 범위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
전북경찰이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드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드론팀은 19일 농산물 재배지와 보관시설, 도심 내 공·폐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순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전주시 완산구 원당골 일대 딸기 재배지를 대상으로 드론 순찰을 실시했다. 경찰은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가와 산책로, 둘레길까지 공중에서 점검하며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드론 순찰은 농산물 절도 예방뿐 아니라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5일 군산에서는 미귀가 치매 노인을 드론 수색을 통해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찰은 드론을 활용한 순찰이 기존 지상 중심 치안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택 기동순찰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순찰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 순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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