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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봄맞이 주요 현장 점검…“시민·관광객 안전 최우선”

정읍역 광장부터 축제장·주차장 점검, 시민 동선 중심 현장행정 지속 추진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3일

정읍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과 벚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2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닿는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선제적인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정읍역 광장을 비롯해 정읍천 신축 화장실 3곳, 벽천분수, 벚꽃축제 행사장, 메이플랜드 배후주차장 등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각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꼼꼼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실제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안전, 주차, 보행 환경, 편의 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정읍역 광장에서는 무대 설치 계획과 광장 활용 방안을 살피며 이용 동선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배치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읍천 일원에서는 신축 화장실 3곳의 남녀 구분 표기 개선과 보도블록 정비 등 철저하게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벽천분수 조성 현장의 공정 상황을 살피고 벚꽃축제 행사장에서는 ‘차 없는 거리’ 운영 방식과 공연·체험 부스 등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 및 안전 관리 계획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방문객 증가로 주차 불편이 제기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의 배후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주차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이용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축제와 봄 나들이로 우리 시를 찾는 분들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아주 작은 불편이나 위험 요소라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정읍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정읍의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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