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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북 태권도 한마당 1800명 열전

김제서 품새·격파·경연 펼쳐…대표선수 선발 겸해 경쟁 치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6일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김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내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선수와 지도자 등 약 18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자치도와 김제시, 김제시체육회 등이 후원에 나서며 대회 규모를 키웠다.
경기는 품새와 격파, 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품새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등으로 세분화돼 수준별 경쟁이 이뤄졌고, 격파 종목에서는 기록과 기술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집중력과 완성도를 가늠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경연 부문에서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북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해 치러지면서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졌다. 공정한 심판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이 더해지며 대회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고봉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전북 태권도인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자리”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태권도계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선수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육성이 이어질 경우 전국 단위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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