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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용담면민의 날 및 제4회 진안용담호 봄꽃축제 성공적으로 치뤄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7일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용담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제30회 용담면민의 날’과 ‘제4회 진안용담호 봄꽃축제’를 개최해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 동창옥 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군의원, 향우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기환 용담면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면민의 장 시상식,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면민의 장은 공익장 문상철(75), 산업장 김기원(63), 애향장 신태우(70), 효행장 감남숙(65)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로패는 초대 용담면 체육회장 김철영(56) 씨와 전 용담면 부면장 정상국(49) 씨에게, 감사패는 윤순종(60) 산업팀장에게 수여됐다.
특히 용담면 체육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송풍초등학교와 용담중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주민자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색소폰 연주, 지역·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봄꽃축제 전야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및 나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안군 가족센터의 어묵꼬치 나눔을 비롯해 일자리상담센터,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용담중앙교회에서 커피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미니화분 심기, 에코백 꾸미기, 뜨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농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역 화가 조석진 씨가 내·외빈의 캐리커처를 현장에서 그려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둘째 날 열린 진안용담호 봄꽃축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마술쇼, 비누방울 공연, 평양예술단 및 진안성 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역가수 공연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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