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1:1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0:00
·09:00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회

전주시, 고유가 대응 교통비 지원 확대·K-패스 최대 83.3% 환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른바 ‘기름값 2000원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의 환급 혜택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K-패스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개편은 환급률은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은 낮춰 시민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 먼저 기본형(정률형)은 일반 시간대에는 기존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고,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환급률이 기존보다 30%포인트 상향된다.

○ 이에 따라 시차 출퇴근 시간대 기준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2자녀·노인 60%, 3자녀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

○ 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적용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 이와 함께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일반은 기존 5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청년·2자녀·노인은 5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3자녀·저소득층은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 ‘모두의 카드’는 한 달 교통비 지출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청년이 한 달 대중교통비로 5만 원을 지출한 경우, 기준 금액인 2만3000원만 부담하고 초과한 2만7000원은 환급받게 된다.

○ 이번 확대 적용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 이용분까지 6개월간이며, 4월 이용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 이용 방법은 종전과 동일하다.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유형에 따라 다음 달에 일정 비율 또는 초과 사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 K-패스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시민은 가까운 은행 등 참여 금융기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 시는 이번 K-패스 개편이 단순한 환급 지원을 넘어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더 적은 비용으로 대중교통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체감형 교통복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나아가 자가용 이용 수요의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K-패스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급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출범 2년 전북특별자치도 “성과 넘어 ‘실질 성과’ 시험대”  
포토뉴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 손구용 감독 선정…작품세계 집중 조명
초여름 대표 영화축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차세대 감독 조명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한국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