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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주형 통합돌봄, 현장부터 다진다

동 담당자 간담회서 실무역량 강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9일
전주시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화하고 나섰다. 제도 설계에 그치지 않고 동 단위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움직임이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35개 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통합돌봄 동 업무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 실무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협조사항이 공유됐고, 통합돌봄 시스템인 ‘행복e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안내되면서 돌봄 서비스의 폭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실습과 특강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도 눈에 띄었다. 혈압·혈당 자가측정 교육이 진행돼 기초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강을 통해 대상자별 서비스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간담회는 무엇보다 동 단위 통합돌봄 창구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행정과 수행기관 간 협업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현장의 역할이 핵심”이라며 “실무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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