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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호 수천휴게소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 본격 추진

-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와 협력으로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간 재생 추진
- 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9억 8,500만 원 투입해 오는 9월 개장 목표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1일

진안군이 용담호 수천휴게소를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사업은 용담호 인근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관 친화형 쉼터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활용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부터 관련 부서 이관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대상지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5억 원의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9억 8,500만 원이 소요되며 사업 대상지는 용담면 수천리 542-24번지 일원이다.
수천휴게소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 요소를 반영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예인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이 MC로 활약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진안군은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공간 활용 및 운영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달 중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수천휴게소 인근 부지에서 추진 중인 ‘용담호 에코가든’ 조성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시너지를 높이고, 용담호 일원을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천휴게소를 중심으로 용담호 일대를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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