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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상황실’ 운영

- 7월까지 운영, 기관·단체 연계로 인력 지원 강화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06일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상황실’을 운영한다.
매년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밭작물과 과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 수요가 집중된다. 특히 고령농가와 여성농가의 경우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봄철 영농 기간인 7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기별·농가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철 영농기간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농촌 일손 돕기 상황실은 농업정책과에 설치·운영되며,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손 돕기를 확대 추진하고,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도 부서별 일정에 따라 농촌 일손 지원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기 일손 지원은 농가 경영 안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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