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열두마당`, 전북민속예술축제 대상
전주청소년농악단도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한 제67회 전북특별자치도민속예술축제에서 진안 '마이열두마당'이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민속예술축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전북예총은 지난 27일 진안 마이산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제67회 전북특별자치도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할 전북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농악, 익산 삼기농요보존회, 진안 마이열두마당, 순창읍농악단, 임실 전통예술원 두레 등 5개 팀이 참가해 지역 전통예술의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진안 마이열두마당이 대상을 수상하며 내년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청소년·어린이 부문에 단독 참가한 전주청소년농악단도 기접놀이 농악을 선보여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마이열두마당의 전라좌도 풍물농악에 대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으며, 전주청소년농악단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더욱 체계적인 연습과 짜임새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본선에 진출하는 단체들이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전북예총 관계자는 "전북의 우수한 민속예술이 전국 무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본선 진출 단체들의 작품 보완과 완성도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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