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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진안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현장서 직접 경계 확인·협의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7일
진안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지구별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일필지 측량이 완료된 이후 토지소유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계점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경계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현장민원실은 ▲정천면 월평1지구(8월 4일~6일) ▲정천면 월평2지구(7월 28일~31일) ▲정천면 월평4지구(8월 14일) ▲마령면 강정2지구(8월 24일~26일) 등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에는 진안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해 ▲측량성과 및 경계 설명 ▲현장 경계점 확인 ▲경계 조정 및 협의 ▲행정절차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고해상도 드론 영상과 기존 지적도, 측량 결과를 함께 제공해 토지소유자가 보다 쉽게 경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드론 기반 3D·영상자료를 활용한 시각자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설명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모바일 도면을 활용한 비대면 의견 접수도 병행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장 운영에 앞서 군은 마을별 운영장소를 확보하고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운영 기간에는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 협의를 진행하며, 운영 종료 후에는 협의 결과를 정리해 지적확정도면에 반영하고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재협의 또는 개별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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