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본관-재활센터 연결통로 개통
휠체어 환자 이동 불편 해소…날씨 관계없이 실내서 안전하게 이동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9일
전주 예수병원이 본관과 재활센터를 잇는 연결통로를 개통해 재활 환자와 보호자들의 원내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예수병원은 지난 6일 원내 예배실 앞 재활센터 연결통로에서 본관과 재활센터 연결통로 준공·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본관에서 진료나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 외부로 나가 차량을 이용하거나 휠체어로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재활 환자들은 비나 눈이 내릴 경우 외부 이동 과정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있었다.
이번 연결통로 개통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 실내를 통해 본관과 재활센터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동 동선도 단축돼 환자의 체력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진료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는 신충식 예수병원장과 임현희 예수병원 이사장, 임숙희 완산구청장 등 병원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 경과와 시설 소개에 이어 시공을 맡은 (유)개벽종합건설 이영섭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본관과 재활센터를 하나로 잇는 연결통로는 환자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덜어드리고자 하는 환자 중심 의료 철학을 실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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