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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내년 대회 기약 없어 전주를 떠나야 하나? 『제4회 전주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에 성료!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 KTA 겨루기 승인, 4년 만에 비약적 발전 단일종목 최다 5,369명 대회 출전
-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 “스포츠산업 투자”로 인식 전환 요구
- 대학·지역·산업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마련 절실

『제4회 전주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전주세계태권도페스티벌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전주대학교 주최·주관으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겨루기·품새·격파 등 국제대회에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겨루기가 처음 운영됐고,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일반부 태권도 선수 5,369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전년 대회보다 1,900여 명의 선수들이 더 참가해 태권도 명문사학의 권위와 위상을 입증하는 대회가 됐다.

개회식에는 류두현 전주대학교 총장, 김은수 전주대 교육부총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병량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조영기 국기원 고문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회식 후 싸울아비 특별공연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류두현 전주대학교 총장은 “올해는 태권도학과가 창설 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지난 20년간 국가대표와 지도자를 배출했고, 태권도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계승해, 태권도 인재 육성을 통한 문화 콘텐츠 기틀을 정립하는데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주대 태권도 관계자는 “내년 대회를 준비하면서 특정 대학에 대한 예산 지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돌려 우수한 학생의 전북 대학 선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전주시 스포츠산업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대 학생들의 헌신적인 대회 운영 지원은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봉사로 이어졌으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장(교수 이숙경)은 “4년 만에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내년 대회를 재정한계로 타지역으로 이전·반납 해야만 하는가? 라는 자괴감이든다며 충분한 예산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 며 “우리 지역의 자산인 전주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특정 대학 홍보가 아닌 스포츠산업이라는 관점으로 인식해, 태권도 산업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선도적인 태권도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제4회 전주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대학 입시 특례 혜택과 국가대표 선발권이 주어진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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