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복지 35년, 현장 2000명 한자리…새로운 미래 다짐
사회복지공무원·사회복지사 등 공공·민간 종사자 한자리서 소통·화합 김제동 토크콘서트·자전거탄풍경·송하예 공연…현장 종사자 격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0일
전북지역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온 공공·민간 복지인력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임용 제35주년 기념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한 35년, 함께할 미래-복지로 하나되는 전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도와 시·군에 본격 배치된 이후 35년간 이어진 전북 사회복지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일선 종사자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부담을 덜고, 사회복지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서는 지난 35년간 전북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와 활동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방송인 김제동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탄풍경과 송하예의 힐링콘서트도 마련돼 현장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을 통해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지난 35년간 전북 복지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을 살피고 희망을 전해 온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무원 임용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전북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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