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규 전공의 70여명 임상현장 적응 지원
인턴·레지던트 대상 환자안전 · 감염관리 등 실무교육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1일
전북대학교병원이 하반기 새롭게 근무를 시작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임상현장 적응과 환자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대병원은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 등 전공의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인턴 교육에는 41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수련생활 안내를 비롯해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보건교육, 감염보호복 착·탈의, 혈액배양 채혈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또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용법과 채혈·수혈, 의약품 처방 및 관리,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법 관련 교육도 포함됐다. 9월 입사를 앞둔 레지던트 1년 차 27명에게는 적정 수혈관리와 원내 협진·회송, 감염관리, 의무기록 작성 등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 실시됐다. 인턴과 레지던트 공통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폭력 대응, 환자경험 향상, 아동학대 예방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교육이 신규 전공의들의 병원생활 적응뿐 아니라 환자안전을 중심으로 한 진료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신규 전공의들이 병원 시스템과 임상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수련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수련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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