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전북은 지킨다…이원택, 군·소방 찾아 격려
내달 화랑훈련 앞둔 군 장병 격려…재난·지역방위 협력체계도 점검 금암119안전센터 이어 임실 35사단 방문…추석 비상근무 현장 살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과 군부대를 잇달아 찾아 도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단순한 명절 위문을 넘어 연휴 기간 재난 대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함께 살피는 현장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 지사는 15일 오후 전주 금암119안전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임실에 위치한 육군 제35보병사단을 찾았다. 추석 연휴에도 화재와 구조·구급, 지역방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소방대원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살피기 위한 일정이다.
금암119안전센터에서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추석에는 귀성객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한 현장인 소방의 역할도 강조됐다.
이어 이 지사는 임실 35사단을 찾아 김광석 사단장 등 군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방위와 비상상황 대응태세를 살폈다. 35사단은 전북지역 향토방위를 담당하면서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지자체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전북권역 화랑훈련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35사단은 지난 14일 전북도청에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전북권역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화랑훈련에서는 전시와 테러, 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도 역시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추석 연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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