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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가족센터, 네팔 근로자와 함께하는 화합과 위로의 시간 마련

네팔 전통음식 만들기·간담회 등을 통해 네팔 근로자들과 소통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는 지난 12일 네팔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네팔 근로자 화합 및 위로의 날’을 진행했다.

최근 네팔 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네팔 전통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나눠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고창군가족센터는 네팔 근로자들에게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일상상담과 생활상담 및 통·번역 지원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한국생활 중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네팔 근로자는 “고향의 가족들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며 “한국생활 중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든든하고”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네팔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상담 및 통번역 지원,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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