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33: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문화/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 창작무용 ‘만월’ 무대 지원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 선정작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
강강술래 모티브로 삶과 관계의 순환 표현…지역 예술인 창작무대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제작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전통 강강술래를 현대적인 한국춤으로 풀어낸 창작무용이 관객을 만난다.

재단의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이해원무용단 아움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창작 공연 ‘만월’을 선보인다.

무대작품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작품 제작부터 실제 공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연 신작뿐 아니라 기존 작품의 재연과 재해석도 지원하며 올해는 모두 18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만월’은 강강술래의 원형 움직임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이어지는 모습을 삶의 만남과 관계에 빗대고,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군무를 통해 삶의 순환을 표현한다.

공연은 ‘순환’을 시작으로 ‘기울임과 다시 차오름’, ‘사랑의 순환’, ‘인류의 단단한 유대’, ‘둥근 안녕’ 등 모두 9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개별 무용수의 기교보다는 군무의 대형과 흐름, 무대미술이 어우러지는 구성에 무게를 뒀다.

2006년 창단한 이해원무용단 아움은 전통춤과 신무용, 창작무용을 넘나들며 한국 춤사위를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만월’을 비롯한 선정작들이 일회성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축적하고 새로운 공연 레퍼토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문화와 전통이 예술가의 창작을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다양한 무대로 확장되고 도민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